지난 10월 초 SNS에 올라온 영상인데요. <br /> <br />영업이 끝난 노점 안을 잘 보시면 성인 주먹만 한 크기 쥐가 붕어빵 등을 올리는 보관대 위에서 부스러기를 주워 먹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영상을 찍은 사람은 노점의 천막을 계속 두드리며 쥐를 쫓아보지만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시간이 조금 지난 뒤 쥐는 배가 불렀는지 보관대 아래로 사라집니다. <br /> <br />“저기서는 못 사 먹겠다”는 글과 함께 SNS에 올라온 이 영상은 오늘 오전 11시 30분 기준 100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누리꾼들은 “이제 길거리 음식 못 먹겠다”, “붕어는 없고 쥐는 있으니까, 쥐빵 아니냐”, “진짜 크다, 대체 어디냐” 등 불안과 불신이 쏟아졌는데요. <br /> <br />앞서 서울시는 지난달 23일 도심에서 쥐 목격 사례가 이어지자 스마트 방제 시스템과 함께 민관 통합 방제를 추진하겠다고 대책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목격담이 반복되지 않으려면 먹거리 위생관리 인식이 더 개선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앵커ㅣ정지웅 <br />자막뉴스ㅣ이 선 최예은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111714502149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